2000년 초반에 나온 녹스(Nox)는 많은 사람들이 명작이라고 이야기 하던 게임이었지요. 하지만 실제로 디아블로에 비하여 형편없는 인기였고, 싱글플래이가 생각보다 재미가 없었지요.
이 게임은 웨스트우드 스튜디오(C&C를 개발한)에서 만든 게임이고, 액션RPG라는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이지요. 지금은 녹스 하면 녹스앱플레이어만 떠올릴테지만 올드게이머인 저로서는 이 게임이 먼저 생각이 났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한국어 더빙이 되어있떤 게임이었습니다. 완전히 고퀄게임이었습니다. 이러한 지원이 특별하다고 느끼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캐릭터는 3개였죠. 하나는 전사, 하나는 소환술사, 다른 하나는 마법사였습니다. 제 기억에는 마법사가 가장 좋았습니다. 무기는 지팡이만 사용을 할수 있었고, 천방어구 전용투구만을 사용한다는것은 다른 RPG게임과 유사한 설정입니다. 그래서 유리몸이긴 하지만, 스킬로 모든것을 커버할 수 있었습니다.
마법사는 굉장히 바쁜 직업입니다. 손이 굉장히 많이가는 직업이었죠. 소환술사는 그냥 소환해놓고 나면 알아서 공격을 하였지만, 마법사는 하나하나 컨트롤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위치바꾸기 마법으로 퀘스트할때 빠르게 스킵하면서 퀘스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리마스터가 나오면 녹스를 다시 해볼만 할것 같은데, 지금은 도저히 할 용기가 안나네요. 그래픽이 워낙 떨어져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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