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료실은 종료가 되었지만

컴퓨터 포멧을 할때마다 프로그램을 재설치하는 것은 굉장히 귀찮은 일 입니다. 기존에 내가 무엇을 설치했는지 적어두어야 하고, 이것을 그대로 똑같이 하는것은 짜증이 나는 작업중하나입니다.

 

1) 소프트웨어 이름을 적어둠

2) 인터넷에서 어디서 다운로드 받을수 있는지 찾아봄

3) 그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링크를 찾음

4) 설치파일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함.

 

이러한 매우 귀찮은 과정이지요.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네이버 자료실은 꽤나 좋은 도구였습니다. 항상 최신버전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별 고민안하고 원하는 것을 검색하면 되었습니다. 물론 무료로 제공되거나 쉐어웨어인경우에 한하긴 하지만요.

그런데 이제는 네이버 자료실이 종료되었습니다. 종료가 된지 벌써 3년이 되어갑니다. 와 시간이 진짜 빠르네요. 항상 이용했던 서비스가 사라지니 처음에는 맨붕이었습니다. 이것을 틈타서 다양한 사이트들이 나오곤 했었지만 요즘에는 하나의 사이트로 통합이 되어졌습니다. 

 

가장 대기업(?)이고 유명한 드림위즈 보물섬으로 통합이 된것 같더라구요. 서버비가 감당이 될지 걱정스럽기는 하지만, 광고비로 잘 때우겠지 싶기도 합니다.

 

드림위즈 자료실

 

원래는 이름이 보물 닷컴이었습니다. 근데 뭐 이제는 이름도 바뀌고 드림위즈 소프트웨어라는 것으로 바뀌었네요. 사실 예전 네이버의 그것보다 훨씬 더 나은 모습이네요.

사실 장점이고 단점이고 중요하지 않습니다. 제발 없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사이트들이 늘어나는것은 현재 추세로 봤을때는 무리니까 사라지지만 않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