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왜 꾸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 꿈에 왜 의미를 부여해야하는 것일까요? 많은 것들이 의문시 되는 것이 바로 꿈해몽입니다. 저는 오랜 세월동안 이와 관련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곰곰하게 생각해볼 기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잘 모르겠다가 결론입니다. 하지만 하나는 확실합니다. 좋은 해몽을 들으면, 굉장히 기분이 좋고, 나쁜 해석을 듣게되면 기분이 나쁘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누군가가 저에게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면 좋은 해석을 해주기 위하여 최대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해몽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꿈에 무엇이 나왔느냐 입니다.  하지만 감정과 관련된 내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기분이 좋았다, 기분이 나빴다 이런것은 중요하게 다루지 않습니다. 해몽에 있어서 감정은 내용을 강화하거나, 약화하는것으로 해석을 할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똥이라는것은 대표적인 '부'를 상징하는것입니다. 꿈에서 '똥을 봤다'는 것은 유명한 부자가 되는 꿈입니다.  근데 똥을 보면 기분이 나쁜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아무런 생각이 들지않고, 도리어 기분이 좋은 경우에는 이러한 꿈의 의미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많은 책에서도 이런식으로 해몽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감정도 중요합니다. 돌아가신분이 꿈에 나왔는데 표정이 언짢아 보인다는것은 본인에게 우환이 생긴다는것으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표정이 좋아보인다는것은 좋은일이 생기는 것으로 해몽할수 있는것이지요.

 

감정꿈의 해석은 이런식으로 이루어지는것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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