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많이 광고를 하였던 쿠팡 후불결제 시스템, 그리고 네이버도 마찬가지고 여러 마켓에서 이러한 류의 서비스가 넘쳐 났었다. 뭔가 찝찝해서 그간 사용을 하지않았다. 그런데, 엊그제 여전히 쿠팡에서 운영되고 있나 싶어서 결제창을 살펴봤는데 예전에 있었던것이 보이지 않았다. 종료가 된것으로 보인다.

 

 

쿠팡은 '나중결제'라는 이름으로 진행을 했었다. 이것도 나중에 신문에서 확인을 했다.

  • 30만원 까지
  • 다음달 15일에 자동이체
  • 연체수수료 연12%

이러한 조건으로 보인다. 신용카드나 다름이 없어보인다. 연체 수수료로 장사를 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쏐다.

그러다가 이런 뉴스가 나왔다. 2022년 10월 부로 할부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거다. 일시불 형태는 유지된다고 했다. 근데 지금 보니까 일시불 형태도 보이지 않는다. 

분병히 있기는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사라졌던것같다. 신문을 살펴보니 연체 규모가 상당히 컸다는 거다. 생각보다 막지르고 갚지 않은 사람이 많았다는 거다. 왜냐 안갚아도 신용등급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갚아야할 동기부여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근데 여전히 네이버는 이용을 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하지만 조건이 조금 있다. 보유한 포인트 머니를 모두 사용해야 할수 있다는 점은 좀 아쉬운지점일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BNPL 이라는 용어로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Buy Now Pay Later라는 의미라고 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는것에 익숙해 지지 않은 곳에서는 인기를끌거 같기는 하지만 한국같은곳에서는 그리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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