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에서 윈도우 쓰기...

최근에 애플이 인텔을 포기하고 애플 자체 CPU를 쓰기로 하였습니다. 그로인하여 많은 것이 변화하였습니다. 체감 가능하게 바뀐것을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CPU GPU RAM을 하나의 칩으로 구성해서 굉장히 빨라졌습니다.
2) 발열 또한 굉장히 낮아졌습니다.
3) ARM 이기 때문에 IOS와 IPADOS의 어플을 맥에서 실행이 가능합니다.
4) 패럴럴즈와 부트캠프가 더이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나빠진것은 하나 뿐입니다. 맥에서 더이상 윈도우가 실행이 안된다는 것이지요. 이도 어느정도는 커버가 가능합니다. 원격 접속을 이용하는 것이지요.

맥에서 윈도우가 필요한 이유는 별게 없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환경 때문인 이유가 대부분입니다. 공인인증서, 각종 엑티브엑스 이런것들 때문이지요. 아직 부족하기는 하지만 MS 오피스도 맥에서 안정화가 어느정도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맥에 최적화가 되고 있습니다.

원격접속으로 쓸만한 것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1) AWS EC2
2) AWS Lightsail
3) 엘클라우드
등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AWS EC2와 Lightsail은 윈도우 서버에 접속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처음 제공된 익스플로러는 서버 셋팅이 되어있어서 보안이 굉장히 심하게 되어있어서 하나하나 수정을 해줘야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크롬 설치파일을 복사해 와서 설치를 하면 편합니다. 그리고 키보드 설정정도만 해주면 쓸만합니다.

EC2는 중지하면 비용청구가 안됩니다. 하지만 라이트세일은 중지해도 비용청구가 됩니다. 대신에 조금 더 저렴하지요.ㄴ

엘클라우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건 틸론이라는 회사에서 만든건데, 윈도우 서버가 설치가 되는게 아니라 윈도우10이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편리하긴 한데 비용은 1달에 3만원입니다. 꽤 비싸죠.

다만 엘클라우드는 MS Remote Desktop이 지원이 안됩니다. 그래서 전용 Linker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맥용 Linker는 마지못해 써줄만한 수준입니다.

풀스크린도 되지 않고 해상도 조절도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만들꺼면 차라리 리모트데스크탑이나 지원하게 해주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윈도우용은 굉장히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