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암호 관리 도구를 비교해 온 경험으로, 보안의 중요성과 사용 편의성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과정은 항상 도전으로 남아 있습니다. 알패스 하는법 대신에 이걸하세요.
2018년 초 알패스 서비스가 종료되었고, 보도에 따르면 대규모 아이디 비밀번호 유출 이슈가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용자들의 피난처가 필요하게 되었고, 대체 수단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이 내용은
연합뉴스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 이후로 암호를 한데 모아두는 방식보다는 필요에 맞게 관리하는 방향으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암호 관리자는 저장된 암호를 자동으로 입력해 주고, 강한 암호를 생성해 주며, 여러 기기 간 동기화를 지원하는 도구로 기능합니다. 다만 마스터 비밀번호 하나가 여전히 보안의 핵심이라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점을 명심하고 사용하시면 보다 안전한 온라인 생활을 누리실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알패스의 대체 수단으로 널리 사용되는 두 가지 암호관리자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정리하겠습니다.
LastPass
LastPass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암호관리자이며, 여러 플랫폼에서 매끄럽게 작동합니다. 로그인 시 자동 저장 프롬프트를 띄워 주고, 저장하면 이후 로그인 시 별도의 비밀번호 입력 없이 자동으로 채워지기도 합니다. Windows, macOS, Linux를 포함한 주요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체계를 제공합니다.
LastPass의 기본 기능은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많은 이용자들의 선택 요인이 됩니다. 무료 계정에서도 암호 자동 채우기와 동기화 등의 핵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 시 프리미엄 버전으로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저장 용량 확장이나 고급 보안 옵션은 유료 구독에서 제공되기도 하니, 필요 여부를 확인하신 뒤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LastPass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Password
다음으로 소개하는 1Password는 아이폰을 포함한 여러 플랫폼 사용자에게 특히 잘 맞는 도구로 평가됩니다. 개인 사용은 일반적으로 유료 체계이며 지역과 요금제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생체 인증과 윈도우 헬로우를 통한 로그인 지원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이 강점으로 손꼽힙니다.
라이선스 관리와 첨부 파일 저장 등의 편의 기능도 강점으로 작용합니다.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세부 기능이 잘 정리되어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일관된 작업 흐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기능과 가격 정보는 1Password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